선후배 하나 돼 모교 사랑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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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하나 돼 모교 사랑 몸소 실천
  • 홍주일보
  • 승인 2017.05.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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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초등학교, 제17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


배양초등학교 제17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 앞서 금마면 풍물놀이패가 흥겨운 가락을 선사하는 가운데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선후배 동문들이 하나 돼 우정을 나누며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환구 총동문회장은 개회식에서 “배양인이라는 긍지를 갖고 동문들과 긴밀한 유대감으로 더욱 결속된 총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제17회 정강해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시간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체육대회에서 선후배 동문들은 승부차기, 릴레이 계주, 줄다리기, 동네어르신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을 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7회 주관기수는 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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