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전예숙)는 지난 11일 충남도청 주최로 진행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저당 교육과 감미도와 염미도 미각테스트,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국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당류 저감화 사업을 연계한 식품 속의 설탕 함량 전시, 당 함유량이 다른 단맛 미각테스트 등을 운영했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드리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탕 함량 전시 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와 음료의 당분이 쉽게 비교될 수 있도록 실물크기 각설탕을 전시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참가자들은 놀라운 표정으로 유심히 관찰 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아이들에게 손 씻는 방법을 교육하고 천연 비누 만들기를 진행해 손 씻기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전예숙 센터장은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당류 저감화교육과 손 씻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하도록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