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맞은 홍성의 색다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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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맞은 홍성의 색다른 여행지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6.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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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보화마을 농어촌체험으로 붐벼요
정보화마을에서 농어촌 체험 중 인 학생들.


홍성군 정보화마을이 본격 행락철을 맞아 농어촌 체험과 농특산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빼어난 자연 속에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문당, 용봉산, 속동 정보화마을에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문당환경농업마을(http://mundan.invil.org)은 5월 말까지 2500여 명의 농촌체험을 실시했고, 6월에 600명이 예약돼 지속적으로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다. 문당마을 농촌체험으로는 흑미 염색체험, 쌀빵만들기 체험, 계절별 수확체험, 트렉터 마차, 농생물 조사, 마을만들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숙박이 가능하다.

용봉산 자락에 위치한 용봉산정보화마을(http://ytour.invil.org)은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만 80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계속되는 딸기체험은 마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국산 딸기가 인기를 모으면서 현지에서 맛을 체험하려는 동남아 관광객들의 발길 또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학교 자유학기제로 인한 농촌체험학습장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딸기따기 체험객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매년 6월 6일까지 딸기따기무료체험 이벤트로 딸기팩 값 1,000원을 내면 마음껏 먹고 500g을 담아 갈수 있다. 속동정보화마을(http://sokdong.invil.org)은 갯벌체험으로 바지락캐기가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속동전망대도 구경할 수 있어 인기다. 6월에 500명이 예약돼 있어 체험객과 방문객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속동갯벌마을은 승마체험장, 해상바다낚시체험장, 오토캠핑장, 조류탐사과학관도 근처에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근처에 있어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문의는 홍성군 행정지원과 전산정보팀(041-630-15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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