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를 잘 보호하자] 광천읍 소암리 421-3 '495년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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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를 잘 보호하자] 광천읍 소암리 421-3 '495년 느티나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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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3〉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광천읍 소암리 421-3 '느티나무'(8-12-234, 1982년, 소암리자연보호회)

이 느티나무는 495년의 수령을 자랑하고 있으며, 광천 옹암포에 불이 꺼질 줄 모르던 상권부흥의 시절 바닷물이 바다와 11㎞ 떨어진 이곳까지 들어와 배를 매어 놓았던 나무라 해서 왕배나무라 전해진다. 

이 나무에는 총각으로 둔갑한 용이 용순이란 처녀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사연이 있고, 용이 도망하면 남긴 자리가 있어 마을에서 신성시 해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신목(神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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