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활기찬 상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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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의 활기찬 상생 추구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6.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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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명예이장 위촉식 모습.

【홍성】 홍성군은 지난 19일 김석환 군수, 최명로 농협홍성군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 이도균 홍성소방서 옥암119 안전센터장을 홍성읍 구룡리 동구마을 명예이장, 유태한 ㈜초록마을 대표를 홍동면 문당리 문당마을 명예이장, 구제정 ㈜청운 대표를 갈산면 운곡리 운정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을 모색하는 신(新) 농촌 운동으로, 명예이장과 소속직원이 명예주민으로서 정기적·실질적인 마을 방문과 일손돕기, 지원활동·소득창출 등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에 서울시 양천구 경서농협 조합장을 위촉으로 오늘까지 열한 번째가 됐으며,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으로 기업과 윈윈하고 협력하여, 현장 애로 사항 수렴과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협 홍성군지부와 협력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명예이장 위촉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의 많은 기업체 CEO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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