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의집·쉐어하우스 조성 시범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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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집·쉐어하우스 조성 시범사업자 모집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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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자에 각 3000만원·5000만원 지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5일 귀농·귀촌 희망자의 임시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거점형팜스쿨(쉐어하우스)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임시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오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귀농인의집 조성 시범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인큐베이팅 활동이 가능한 마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영농체험실습에 필요한 임시거주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거점형팜스쿨(쉐어하우스) 조성 시범사업은 마을권역사업, 협동조합,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귀농교육이 가능한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의 거점으로서 역할 가능한 곳에 청년 귀농․귀촌인의 거주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귀농인의집 조성사업은 3000만원, 거점형 팜스쿨 조성사업은 5000만원이며, 사업별로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자는 “우리군은 2017년도 청년 귀농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될 만큼 귀농희망자가 많지만 귀농인을 위한 임시거주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층 더 귀농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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