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수호자의 역할을 할 것
홍성군은 11개 읍·면 부녀회장 335명이 마을복지사로 임명됐으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
군관계자는 “마을복지사들이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마을복지사의 마음가짐, 역할, 이웃과의 대화방법, 각종 사회복지사업 교육을 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마을에 경제적 문제가 있는 주민, 외로움과 힘든 싸움을 하는 이웃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 도와주는 마을수호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마을복지사는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과 복지공동체 홍성으로의 변화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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