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성에서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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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녕성에서 마케팅 실시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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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선진농업시설 홍보 등 세일즈 활동펼쳐
황선봉 예산군수가 세기국제여행사와 관광업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중국 요녕성 현지 관광설명회를 비롯해 관광·경제·농업 분야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황선봉 군수와 한민수 문화관광과장, 유병희 관광진흥팀장, 최재희 기업유치팀장, 박우서 유통지원팀장 등 7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예산군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설명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요녕성 심양시여행상회 회장, 요녕성문화건설협회 비서장, 심양시 비즈니스클럽 회장 등 여행사와 투자유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예산군은 예산군-심양시여행상회 간 MOU 체결, 홍보영상 시청, PPT 자료를 활용한 설명 등을 실시했으며 군의 관광자원인 수덕사템플스테이와 덕산온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은성농원, 충의사, 추사고택 등을 연계한 2박 3일 관광 상품과 중국인 관광객 방문 시 우대 사항, 덕산스파빌리지 사업, 선진농업시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심양 아웃바운드 최대 여행사인 세기국제여행사와의 MOU 체결을 비롯해 요녕자성영시문화유한공사 관계자 면담과 안산시경제합작국 처장·요녕화양국제여행사유한공사 총경리 면담, 무순시상무국·관광협의회회장 면담 등 영구(營口), 안산(鞍山), 무순(撫順) 등 3개 시 순회 방문을 통해 예산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상품화에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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