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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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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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 관련

 

홍성군은 국민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해 지난 18일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읍·면 담당자 업무 협조와 더불어 개편된 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과 예측되는 문제점, 그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실시됐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은 민원인이 읍·면사무소를 찾아와 신청을 해왔던 기존 형태를 벗어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행정기관이 찾아가고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홍성군은 이를 위해 총 8개소의 읍면사무소를 행정과 복지를 더한 행정복지센터 일명 ‘행복센터’로 개편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인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차량을 보급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금마면과 서부면 2개 면을 복지허브화 실시 추가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해당지역의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사업이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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