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홍성군지부’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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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홍성군지부’출범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29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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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이젠 민간도 함께

홍성군은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숙자)가 지난 22일 창립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은 이름에 걸맞게 창립대회에 올 때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하도록 안내했으며 또한 아이들을 위한 외부행사를 준비했다.

내부행사는 홍성군지부 발대식과 축하공연, 다둥맘 선정, 기념품 증정 등이 이뤄졌으며, 외부 행사로는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3대를 여하정 후정에 설치해 아이들을 놀게 해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2008년 5월에 창립된 전국규모의 시민운동연합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중앙본부와 19개 지역본부, 200여개의 지회 조직을 갖추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이다.

윤숙자 홍성군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홍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창립대회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홍성군지부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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