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상태바
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8.07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역 중학생, 선착순 100명 선발

한서대학교 문화융성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과 서산시도시문화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 캠프 개막식이 지난 1일 오후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개막식에는 참가 중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함기선 한서대총장과 교직원,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진번 서산시도시문화사업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1일부터 4일까지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예술관)에서 열리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예술, 과학, 기술 및 다양한 지식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창의적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진로체험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자는 서산시와 충청남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사이트(ggoomgil.g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무료로 숙식이 제공되는 한서대 기숙사에서 합숙하면서 전문가 강의와 실습교육을 받는다. 외부강사와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40여 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2D 및 3D 애니메이션 작품의 기획, 촬영, 편집, 만화(웹툰) 및 모션그래픽 제작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연령, 사전지식, 관심도에 따라 3∼5명으로 팀이 구성되고 멘토 강사가 배정되어 창의적인 작품제작에 도움을 받게 된다.

팀별로 제작된 작품은 8월 4일 캠프 폐막식에서 상영되고 다양한 상장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서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