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개조 29명 구성 다음달말까지 방지단 운영
홍성군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다음달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의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군은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제활동을 위해 3개조 29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군은 피해방지단을 통해 2016년도 유해야생동물 2900마리, 2017년 상반기 1560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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