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2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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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2학기 개강
  • 황성창 주민기자
  • 승인 2017.09.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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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순 스타급 강사 교양 한문시간 인기몰이
정년은퇴자들이 많이 몰려 면학 열기가 뜨겁다.

충청남도 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7년도 제2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충청남도청 별관에서 개강했으며, 현재 인문교양과정의 ‘재미있는 교양한문’을 비롯해 4개반과 문화예술과정 14개반, 외국어과정과 생활체육과정 5개, 또한 민간자격 과정 2개와 도민정보화교육 과정 4개반 등 총 29개 분야가 진행되고 있다.

각반 20~30여명의 정원이지만 수강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교양한문은 인기가 좋아 수강생 평균 연령이 70여세로 공직 생활한 자들이 많다. 이번 2학기 모집정원 30명이 넘칠 정도로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강사는 보령의 유명한 대천한문학원 송하순 원장으로 한문 실력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각 분야에 다분한 실력가로 교수방법이 뛰어나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강의 시마다 그 내용을 수강생에게 동영상으로 보내주기도 해 찬사가 자자하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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