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위촉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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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위촉장 전달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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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인구비율 도내 4위 높은 비중 차지
김석환 홍성군수가 양성평등을 강조하며 군의 여성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 조성을 위한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교수, 시민단체, 군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시행 계획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발대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제안한 사업 내용을 토대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10건의 사업 시행 안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의 여성인구 비율은 50.2%로 도내 4위에 해당될 정도로 높다고 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은 홍성군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이라는 비전으로 △성(性) 평등한 △일하기 좋은 △안전하고 편리한 △건강한 △함께 돌보는 홍성을 5대 목표로 삼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여성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배려창구 운영,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 총 15개의 사업을 다양한 군정 분야에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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