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여 치유·회복 체험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5일 범죄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도모를 위한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실시한 피해자 가족 여름캠프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 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정순신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김석환 홍성군수, 범피센터 회원. 자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7번째 힐링캠프로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교육과 집단상담, 지청장과의 대화, 건강강좌, 화합대회, 웃음(공연)치료, 가방 만들기와 블루벨리 잼 만들기, 농장 둘러보기 체험이 실시됐다.
정순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하고 체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의 치유와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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