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학교 만들기 수업 진행
상태바
행복한 노년학교 만들기 수업 진행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09.16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생교육∙문화예술학과 어르신 40명 적극 참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에서는 지난 7일 농어촌 취약노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노년학교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평생교육학과(캘리그라피, 캐리커쳐)와 문화예술학과(합주, 필라테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회기에는 어르신 40명이 참여했다.

평생교육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배우고 싶던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쳐를 복지관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한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학과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 역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합주와 젊은 사람들만 배우는 것으로 알았던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노년학교 만들기’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수업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노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노년기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