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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장기계획 재검토해야
  • 오석범<전 홍성군의회 의원>
  • 승인 2017.1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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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역사의 홍주 홍성의 운명을 함께 바꿔야 한다. 2025년 10만의 도시 내포신도시가 완공된다. 더불어 2021년 수도권 전철, 제2서해안 고속도로,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등 4대 국책사업이 완공되면 홍성은 행정·교육·경제·교통의 중심이 된다. 이와 함께 2018년 홍주천년의 찬란한 새 역사를 쓸 수 있게 된다.

홍성읍 인구 5000여명이 내포신도시로 빠져나가고 원도심 공동화가 가속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홍성군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의 중장기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홍성군정의 전반적인 정책수정으로 새로운 기회의 땅, 홍성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이에 4대 국책사업 추진으로 홍성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소모성 예산을 줄여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교육·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군민의 욕구 해소와 삶의 질을 높여 전국 제1의 행복한 홍성군의 초석을 만들고 도청소재지 도시와 농촌발전을 위한 도·농중장기개발 정책을 수립하라는 것이 군민의 요구이다. 이를 위해 예산의 우선순위를 경제, 지역 개발 등 홍성군 발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난 10월 여론조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40.8%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공간개발을 군정 정책사업에 우선순위로 두고 추진해야 한다. 21년 전 수립한 북부순환도로 개설도 중요하지만 현재 주민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교통 혼잡 해소와 홍성읍, 내포신도시 공간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

셋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홍성군만의 관광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단순 스쳐가는 관광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잡아 머무르게 하는 관광을 위한 농어촌 민박사업(펜션)을 육성할 수 있는 단지조성 등 적극적인 정책이 검토돼야 한다. 또한, 매주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홍성을 방문하고 있지만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효과는 미비한 상황으로 홍주성 성지순례방문객을 활용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넷째, 제2서해안 고속도로 준공대비, 저비용 산업단지 개발 분양을 준비해야 한다. 군민의 삶과 직결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군정 제1의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 이와 함께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낼 공적인 기구 설치를 제안한다. 일련의 정책추진 시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은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이다. 기업유치 전담팀 운영, 기업도우미 지원사업, 관광정책팀 운영, 군정정책사업 검토 추진 등 공무원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사명감 부여로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세대와 농축산인, 자영업자, 기업인이 행복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땅 홍성을 설계해야 한다.

2018년, 홍주천년의 해를 맞아 홍성 땅에는 또 다시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쓰게 될 기회가 찾아온다. 그 첫 페이지를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기회와 희망의 땅” 홍성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담긴 의견이 정책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오석범<전 홍성군의회 의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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