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특별경계 근무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6일 어려운 가정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사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채수철 홍성소방서장은“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과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84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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