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규제개혁 점검회의·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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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규제개혁 점검회의·토론회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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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정비현황도 점검
하광학 부군수 주제로 열린 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공무원의 의식과 태도 개선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홍성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하광학 부군수 주재로 ‘2017년 홍성군 하반기 규제개혁 점검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의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 토론회에서는 △법제처 협업과제 정비 현황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정비 현황 △규제혁신 우수사례 보고 △법령 건의사항 발굴 보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법제처 협업과제 정비 현황과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정비 현황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미정비 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방향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규제개혁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군은 새 정부 기조에 따른 일자리 창출, 신 산업분야 규제개혁 촉진 유도 등을 위한 ‘법령 건의사항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투자선도지구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지역에 추가토록 건의, 폐콘크리트(공시체) 재활용 가능토록 건의 등 총 12건의 불합리한 법령 등을 발굴하고 중앙정부로 개정 건의할 예정이다.

하광학 부군수는 “규제개혁 점검회의 및 토론회를 통해 규제에 대한 공무원의 의식과 태도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극행정 유도 및 주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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