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마을 만들기 활동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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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을 만들기 활동 공유의 장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0.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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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희망마을 한마당 성황리에 축제 마무리
서부면 신리마을 농악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제4회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마을 사업을 추진해 온 군내 35개 희망마을협의회 회원마을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서로를 독려하고 그 동안의 활동 공유 및 교류를 목적으로 홍성군 희망마을협의회(회장 조병혜)가 2014년부터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35개 마을 350여 명이 모여 마을 학습동아리 발표, 단체 제기차기 등 마을별 협동심 고취를 위한 협동게임, 마을별 노래자랑, 반교마을 및 우드버닝 전시와 희망마을밴드, 갈산 오카리나의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참석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

홍성군은 2012년부터 역량단계별 마을사업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 만들기, 내가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제4회 마을대학을 운영, 12여 명의 신규마을 주민이 리더 교육 중에 있으며 13개 마을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이 주도하기 보다는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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