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희망마을 한마당 성황리에 축제 마무리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제4회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희망마을 한마당 축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마을 사업을 추진해 온 군내 35개 희망마을협의회 회원마을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서로를 독려하고 그 동안의 활동 공유 및 교류를 목적으로 홍성군 희망마을협의회(회장 조병혜)가 2014년부터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35개 마을 350여 명이 모여 마을 학습동아리 발표, 단체 제기차기 등 마을별 협동심 고취를 위한 협동게임, 마을별 노래자랑, 반교마을 및 우드버닝 전시와 희망마을밴드, 갈산 오카리나의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참석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
홍성군은 2012년부터 역량단계별 마을사업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 만들기, 내가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제4회 마을대학을 운영, 12여 명의 신규마을 주민이 리더 교육 중에 있으며 13개 마을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이 주도하기 보다는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홍성군 마을만들기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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