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 한가위 기부금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 김현구 팀장 등 4명은 지난달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발달 장애인 등을 위해 써달라며 한가위맞이 기부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따뜻한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이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충남장애인부모회홍성지회 엄기문 회장과 홍성군청 이경성 가정행복과장 등을 비롯해 주택금융공사 및 장애인부모회, 가정행복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구 팀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가정행복과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익수 천안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같은 날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는 30명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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