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21>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금마면 용흥리 370번지에 있는 수령 255~29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는 지난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4-7-29×)로 지정됐다. 마을을 지나는 농로변의 개울건너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나무높이가 21m, 나무둘레는 6m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 느티나무는 농가 밭 주변 비닐하우스 옆에 있는 관계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내 표지판도 없을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나무주변에 각종 폐농자제 등을 쌓아 놓아 미관상 보호수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다. 관할관청은 농가와 협의해 보호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와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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