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22>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홍동면 문당리 287의 ‘300년 된 팽나무’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5-226)로 지정됐다. 수령은 300년가량으로 추정되며, 나무높이 25m가량, 나무둘레 3m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나무는 예로부터 연사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 나뭇잎이 무성하면 풍년이 들고 한쪽만 잎이 피는 흉년이 든다고 해 신성시 여기며, 나무를 해하는 자가 있으면 그 집안에 환자가 생긴다고 해 나무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매년 단오에 이 나무에 그네를 매어 놓고 밤새 그네를 즐겼다고 전한다.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듯 안내판은 떨어져 훼손돼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권영식·문병오·최선경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쾌거’ 홍예공원, 명품화 프로젝트 첫걸음 내딛다 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문연다 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아산역 장항선-SRT 연결되나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156〉 홍성군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705톤 수거 성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회장단 취임식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