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1+3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집수리는 은하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했는데 굴착기와 트럭을 동원해 집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수거,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너져가는 담벼락을 제거하고, 집안 청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보일러 수리와 주방과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수리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주로터리클럽, 홍성주거복지센터, 홍주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은하면사무소 등 총 33명이 참가했다.
이번 은하면 집수리에 이어 광천읍 독거어르신 1가구에 대해 바람막이와 방문 설치 등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은하면 독거어르신은 “평소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으나 홀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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