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힌 작품과 공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2017년 송년감사행사를 갖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장애인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발표하며 즐거움을 나눴다.<사진>
이 날 1부 행사에서 복천규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배우며 역량을 키워나가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자원봉사로 후원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한 지역사회의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이종욱 홍성군 행정복지국장의 격려사, 박만 홍성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개회식을 마치고 2부 공연과 발표회로 훈훈한 밤을 선사했다.
한편, 복지관 1층 로비에는 장애인들이 배워서 익힌 기술로 만든 작종 작품들이 전시됐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