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사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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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사옥 준공식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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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카페 등 마련… 군민과 함께하는 공단되기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박성준) 사옥 준공식이 지난 8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사옥은 홍성읍 의사로 36번길 38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1층은 민원실, 건강카페, 노인장기요양센터가, 2층은 대회의실, 3층은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박성준 홍성지사장은 경과보고에서 “물심양면으로 준비에 애쓴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사는 지난 30년 동안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제기돼 지난 2015년 부지를 매입해 2016년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에 공사를 완료, 군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는 기념사에서 “올해는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제도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홍성지사가 군민건강의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축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이 더욱 증대됐다”라며 “질 높은 서비스로 군민과 함께 하는 공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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