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26>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홍성읍 월산리 134-2에 있는 ‘340년 느티나무’는 월산1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보호수(지정번호 8-12-1-212)로 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됐다. 수령이 340여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무둘레는 4m, 나무높이는 25m로 옛날에는 이 자리에 우물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어느 날 이 우물에 소금장수가 빠져서 죽게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마을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우물을 메우고 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마을의 소중한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내포성인학교, 중학 1학년 교육과정의 새로운 변화 권영식·문병오·최선경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쾌거’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천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홍예공원, 명품화 프로젝트 첫걸음 내딛다 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문연다 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아산역 장항선-SRT 연결되나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