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상상력 자극하는 ‘꿈·끼나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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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상상력 자극하는 ‘꿈·끼나눔 페스티벌’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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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동아리 참여해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4일 홍주문화회괸에서 제3회 꿈·끼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3회째인 꿈·끼나눔페스티벌은 전시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전시프로그램은 금당초 캘리그라피 동아리를 비롯해 초·중·고 15개 동아리가 작품을 전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북아트, 책갈피 만들기, 샌드아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했다. 공연프로그램은 내포초등학교와 광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샌드 아트 공연, 광천중 25현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15개 학교에서 댄스, 난타, 노래, 밴드 등을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 코너인 드로잉 콘서트에는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가 이름에 담긴 의미와 사연을 담은 캘리그라피가 감성을 일깨웠다.

홍성교육지원청 우길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공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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