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SNS서포터즈 25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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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SNS서포터즈 25명 최종 선발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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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령·성별 등 다양

군 홍보대사 역할 기대

홍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4기 홍성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 결과 25명의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 구성 완료했다.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 달 3일까지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는데, 당초 20명 모집을 계획했다가 지원자 76명 중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제4기 서포터즈는 △지역별 홍성 18명 △아산 1명 △천안 2명 등 충청권 21명과 △서울 1명 △안양 1명 △대전 1명 △부산 1명 등 타 지역 4명으로 분포돼 있다.

또한, 연령별로 △20대 7명 △30대 7명 △40대 10명 △50대 1명으로 구성됐으며 직업별로 △학생 3명 △자영업 및 회사원 17명 △주부 5명이다.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내년 1월 1일 발대식을 갖고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특히 홍성군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고 홍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료시설인 이응노기념관, 조류탐사과학관, 수산물웰빙체험관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홍성군블로그에 홍성 관련 글을 올려 채택될 경우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매월 1인 원고료 지급건수가 최대 3건으로 제한됨에 따라 2건의 경우 10만 원, 3건은 15만 원(월 상한액)의 인센티브를 각각 제공받게 된다.

이는 작년대비 원고료 금액이 상향(1건 +1만원, 2건 +3만원, 3건 +5만원)된 것으로 도내 타 지자체의 지급단가를 고려한 결과이며, 서포터즈의 사기를 돋울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정에 관심을 갖고 계신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SNS 서포터즈는 각자의 위치에서 홍성군 홍보대사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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