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2017년은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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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2017년은 최고의 해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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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희 소장, 신축청사에서 직원들 열심히 한 결과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13일 충남도로부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조용희 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해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가 올해 보건사업부문 최우수기관 2건, 우수기관 3건, 유공기관 4건, 우수직원 8건 등에 선정되면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데 대해 조용희 소장은 “직원들이 모든 일을 군민의 편에서 열심히 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올해 4월 초에 신축한 건물로 청사를 옮기면서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보다 훌륭한 시설과 환경에서 보건 서비스를 하게 된 것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옥암리에 있던 청사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준공된 신축청사로 같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시설에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고, 교통도 좋은 도심이라 다양하게 개설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 만족도도 높아졌고, 상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매달 상 받는 일로 바빠졌다. 타 지자체에게 부러움을 사며 그 비결을 배우기 위한 방문도 잦아졌다고 했다.

조 소장은 2013년 7월 초 보건과장에서 홍성군보건소장으로 승진한 뒤 올해 4년째 근무하고 있다.

구항면 내현리 화산마을이 고향으로 아직도 어머니가 건강한 몸으로 옛집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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