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희 소장, 신축청사에서 직원들 열심히 한 결과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가 올해 보건사업부문 최우수기관 2건, 우수기관 3건, 유공기관 4건, 우수직원 8건 등에 선정되면서 최고의 해를 보냈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데 대해 조용희 소장은 “직원들이 모든 일을 군민의 편에서 열심히 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올해 4월 초에 신축한 건물로 청사를 옮기면서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보다 훌륭한 시설과 환경에서 보건 서비스를 하게 된 것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옥암리에 있던 청사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준공된 신축청사로 같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시설에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고, 교통도 좋은 도심이라 다양하게 개설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 만족도도 높아졌고, 상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매달 상 받는 일로 바빠졌다. 타 지자체에게 부러움을 사며 그 비결을 배우기 위한 방문도 잦아졌다고 했다.
조 소장은 2013년 7월 초 보건과장에서 홍성군보건소장으로 승진한 뒤 올해 4년째 근무하고 있다.
구항면 내현리 화산마을이 고향으로 아직도 어머니가 건강한 몸으로 옛집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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