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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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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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1개 더 확보 추진
왼쪽부터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창섭 취임회장과 노승천 이임회장.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달 29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김창섭 신임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노승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40년 만에 광천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했다”며 “이승준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노력해서 반드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구장을 확보하고 역대 선배들이 협회의 기틀을 꼼꼼하게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야구장 확보를 절실한 사업으로 꼽았는데 현재 홍성군에 18개 팀으로 늘어났음에도 야구장이 2개밖에 없어 모두 순서를 손꼽아가며 기다려서 야구를 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공개요청을 하기도 했다.

축사에 나선 김석환 군수는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고, 홍문표 의원은 “야구장이 없어 운동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격려했다.
 

김창섭 취임회장이 노승천 이임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협회기를 흔들어보이고 있다.
김창섭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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