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믹스견, 6개월 추정, 수컷)
밝은 성격의 반짝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윤기 흐르는 까만 털과 까문 눈이 아주 매력적인 귀염둥이 강아지입니다. 성견이 되어도 작은 몸집일 것 같아 실내견으로도 적합해 보입니다.
미량 (믹스견, 1살 추정, 암컷)
갓 태어난 새끼들과 함께 유기된 미량이는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순한데 아직 집을 못찾아 가고 있습니다. 공고기간이 훨씬 지나 있어 안타깝게도 안락사 1순위입니다. 출산하자마자 보호소로 들어온 탓에 뼈가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미랑이가 한 번 더 살 기회를 갖도록 도와주세요.
희야(스피츠, 1살 미만 추정, 암컷)
전 주인에게 매정하게 버려졌지만 여전히 사람 보면 반가워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안락사 기간을 훨신 넘긴 희야가 다시 사랑을 받으며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바둑이(믹스견, 3개월, 수컷)
젖먹이 때 보호소로 들어온 후 줄곧 철장 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바둑이는 한 번도 맘껏 뛰어본 적도, 파란 하늘과 햇빛을 느껴본 경험도 없습니다. 낯선 사람을 봐도 짖지 않는 아주 얌전한 강아지이고, 현재 같이 있는 어미견을 보면 다 커도 몸집이 별로 크지 않을 듯 합니다. 바둑이가 아직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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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많은 길고양이들이 얼어죽고 있습니다. 길 위의 가여운 생명들이 잠시만이라도 강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작은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보일러실을 열어주시거나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박스라도 놓아주시고, 얼지 않은 물 한사발과 배를 채울 수 있는 무엇이라도 같이 놔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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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