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선물 나눠주고 과일 대접
결성성결교회(목사 강각규)는 지난 13일 좌우촌경로당(회장 황성창)에 2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노인들을 위로했다.
윤정환 장로를 비롯해 교인 3명이 대표로 찾아와서 거동이 불편한 30여 명의 노인들을 위로하고 푸짐한 선물로 마련해온 과일과 음료수, 생활용품 등을 나눠줬다.
좌우촌경로당 황성창 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늘 격려하고 보살펴 주시니 그 은덕을 어떻게 갚아야 하느냐”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결성성결교회는 농어촌교회로서 재정이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10여 년 전부터 매년 한결같이 성탄절과 새해가 되면 노인들을 위로 방문하며 선물과 금일봉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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