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최지훈 회장 이임·2대 조기열 회장 취임
축구클럽 FC HAN(한)이 지난 7일 홍성읍 소재 정든보쌈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초대회장인 최지훈 씨가 이임하고 2대 회장으로 조기열 씨가 취임했다.
최지훈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나를 믿고 함께해준 임원진께 고맙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차기 임원진들이 역량을 발휘해 더욱 멋진 활동을 이어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열 취임회장은 "원정·타 지역 팀 초대 추진 등 팀 활성화를 위한 여러가지 행사는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며 "모두의 즐거운 활동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관내 20~40대 젊은 청년들 30여 명으로 구성된 FC HAN은 지난 2013년 창단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주2회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 3년차인 올 해 정식으로 초대 운영진을 꾸려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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