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미래로 홍성 행복교육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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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미래로 홍성 행복교육지구 선정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2.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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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 교육활성화 4억6000만 원 예산확보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같이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홍성군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게 된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교육을 지원하는 시·군을 의미한다.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청은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미래로 홍성 행복교육지구’라는 비전 아래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영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홍성군청은 현재까지 총 4억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월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홍성 교육의 기본 철학정립,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 교사 연수 등을 시작으로 홍성 행복교육지구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홍성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학교는 앎과 삶이 일치하는 배움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자신들의 재능과 삶의 터전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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