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통합지원 사업 제공
홍성의료원이 지난 7일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약품 전달식 및 의료사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8개 기관이 참석했다.
약품지원은 홍성의료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 온누리 약국이 함께 마련했으며, 군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과 시설 종사자 260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의료사회사업 설명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연계사업과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홍성의료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성 온누리약국,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약품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건강검진, 보건교육,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의료사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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