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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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06>
  • 홍주일보
  • 승인 2018.03.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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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미담(중모 믹스견, 4개월 추정, 수컷)
지난주에 소개해 드린 미담이는 털무늬가 아주 이쁜 작은 강아지입니다. 철장 안 누나형들에게 밀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다 결국 박스 안에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소를 벗어나는 게 너무 시급한 상태입니다. 미담이가 맘껏 먹고 뛰어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희야(스피츠 믹스, 1살 미만 추정, 암컷)
보호소 생활이 벌써 3개월에 접어드는 희야는 현재 안락사 1순위입니다. 자신의 운명을 모르는 듯 아직도 사람을 보면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희망어린 애원을 합니다. 짖지 않는 데다 중형견이라 실내견으로 적합합니다. 희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세요.

조니(믹스견, 1살 미만 추정, 수컷)
영하의 겨울날씨에 광천에서 박스에 넣어져 버려졌다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조니 역시 희야와 함께 안락사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조니의 눈빛은 아직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 작은 강아지의 눈에서 생명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조니의 반려인이 되어 주실 분 안계실까요?

진돌이(진돗개, 1살 추정, 수컷)
네눈박이 진돗개 진돌이는 광천의 한 가정집 마당으로 들어왔다가 신고되어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누가 이렇게 멋진 녀석을 버렸을까요? 아님 누군가가 애타게 찾고 있을까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순둥이입니다.


***
홍성의 금일보호소에서 같이 봉사해주실 분들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현재 인력이 많이 딸린 데다, 
개들이 몇 주가 지나도록 산책을 못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동물들도 
잠깐이나마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학생들은 봉사점수 발급이 가능합니다.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로 연락 바랍니다. 간식, 몸줄, 장난감 등의 봉사물품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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