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사회 전익범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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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사회 전익범 신임회장 취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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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늘어나 높아진 위상 걸맞게 힘있는 단체로
홍성군의사회 전익범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홍성군의사회는 지난 20일 로얄회관에서 전익범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했다. 전익범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홍성군의사회가 회원이 50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위상도 높아졌다”며 “그 동안 선배님들의 희생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이 홍성군의사회에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감을 토대로 힘있는 단체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임하는 전배완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과없이 임기를 마치게 돼 그 동안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익범 신임회장이 열심히 할 것으로 기대가 돼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전배완 회장은 재임기간 적극 협조해준 박장규정형외과 박장규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기도 했다.

박상문 충청남도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배완 회장이 재임하면서 홍성군의사회가 회비 납부율 1위를 했다”며 그 동안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 밖에 김석환 군수와 양승조(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며 격려했다. 전익범 신임회장은 홍성읍에서 참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정구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한다. 의사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날 홍성군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약사회에서도 대표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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