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9대 1 구도
공천심사 통과 숙제 남아
공천심사 통과 숙제 남아
경기도 부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던 김문호 향우<사진>가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김문호 후보는 서부초교(44회), 결성중(16회), 홍성고(39회) 출신으로 2006년 부천시의회에 처음 입성한 뒤 내리 3선을 하며 지역에서 폭 넓은 지지세를 확보했다.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으로 선출돼 기초의원으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는 올해 지방선거에 시장을 목표로 상향조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에는 지난 27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공천 공모마감 결과 부천시장에는 김문호 후보를 비롯해 모두 9명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률이 9대1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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