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중학교(김선호 교장)는 지난 26일부터 홍동중 해누리관에서 저녁공부방을 실시했다.
저녁공부방은 방과 후 저녁시간에 진행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저녁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입실하기 전 '행복나누기'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학생들은 입실한 후 숙제, 독서 등 자율적인 학습을 한다. 또한 1교시와 2교시를 나누는 쉬는 시간 20분이 공부에 지친 몸을 풀어준다.
저녁공부방을 마친 후에는 학교 지원차량 또는 개인귀가를 한다. 읍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택시를 타고, 홍동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버스로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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