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홍장로에 위치한 작은 음식점인 ‘행복나누기<사진>’는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점이다. 행복나누기의 음식들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행복나누기를 운영하는 박관수 씨는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누기 대표적인 메뉴는 순두부찌개와 돈까스다. 특히 돈까스는 냉동육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기름에 튀긴다. 아이들의 입맛만이 아닌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음식이다. 순두부찌개는 홍성 지역에서 난 콩으로 홍성 유기농 영농조합에서 만든 순두부로 만들어 인기가 있다. 주 고객은 20~30대의 성인층이지만, 홍동지역에 있는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