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지역사회 목탁이에요”
상태바
“우리도 지역사회 목탁이에요”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4.1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제7기 학생기자단 출범
명예학생기자 위촉식에 참석한 학생기자들과 홍주일보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홍주일보·홍주신문 제7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관우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한 후 학생기자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학생기자단 위촉장 전달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홍주신문 제7기 학생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1~3학년 남·여 19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와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 학생기자단은 기사작성 요령, 사진촬영기법 등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주기적인 지도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기자들의 기사와 기고문은 정기적으로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보도된다.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는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홍주신문이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 우뚝 서는데 학생기자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주신문은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학생기자단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기자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기사를 심층 보도하고 지역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며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