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통로 물건적치 시정 등 현장에서 조치
군은 대형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물 위험요인의 사전차단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이 기간에 점검대상인 전통시장, 저수지, 임도, 교량, 급경사지 등 시설물 1561개소의 현장점검을 100% 완료했다. 피난통로 물건 적치시정, 노후소화기 교체, 미점등 유도등 교체, 비상경보등 수신반 교체 등 간단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김윤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발견하여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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