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고등학교(교장 김재봉)는 지난 2일부터 갈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풋살리그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풋살리그전은 오는 5월에 열릴 체육대회에 치러지는 경기로 우승팀 2팀을 뽑아 마지막 결승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13일 1학년과 2학년이 경기가 치뤄졌는데 처음에 1학년이 골을 넣어 분위기를 끌고 갔지만 3학년의 동점골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경기 막바지에 이르러 3학년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서로 악수를 하며 “고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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