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놀이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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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놀이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4.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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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화·수 운영해…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 예정이며, 매주 월·화·수 주 3일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아동놀이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래놀이부터 현대놀이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으로 이수 후에는 전래놀이지도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전래놀이지도사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놀이를 아이들이 접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놀이의 규칙 안에서 창의성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아이들이 스마트폰 및 컴퓨터 게임 등 혼자 노는 놀이에 익숙해져 있어 아이들에게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놀이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자격증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이수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취업연계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번과 정을 기획해 올해 초 여성가족부의 승인을 얻어 교육생을 모집해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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