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적십자·삼육봉사회 쾌적한 환경되어 감사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 협의회와 삼육봉사회 등과 함께 홍성읍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1+3 소외계층 나눔자원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지난 2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 협의회에서 도배를 진행하기에 앞서 방에 있는 짐들을 꺼내 청소했다. 다음날인 22일 삼육봉사회에서 곰팡이와 낙서가 가득한 아이들의 방과 주방, 거실 천장까지 도배를 완료했다. 차후에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 협의회에서 집 정리 및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가구 어르신은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방에 곰팡이가 많고 오래된 벽지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도 많이 좋아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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