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자율동아리 청소년참정권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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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자율동아리 청소년참정권 지지
  • 이정훈(홍주고3)학생기자
  • 승인 2018.05.02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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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성숙하지 않다
인증사진 SNS에 릴레이 운동

홍주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썰전’은 지난달 22일 ‘4월 통과, 6월 선거’, ‘청소년이 투표하면 세상이 바뀐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청소년 선거참정권 보장에 대한 릴레이 운동에 들어갔다.

‘썰전’에서는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청소년들은 지난 항일운동, 민주화 운동, 촛불 시민운동에서 당당히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청소년은 미성숙하지 않은 존재이며 청소년의 참정권을 적극 지지한다”며 학생들의 전원 동의를 이끌었다.

‘썰전’이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홍성에도 이런 청소년이 있다’는 반응이었는데, ‘썰전’ 동아리 이상윤 부회장은 “앞으로 이런 활동이 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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