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성엽)는 지난달 28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21차 금당어울림축제한마당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1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자랑스런 금당인상 시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그리고 동문이자 모교 교사였던 조경영(7회), 유호옥(9회) 씨에게 은사님 사은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 학교발전기금 및 총동문회 기금 전달이 있었으며, 2부 행사는 기수별 체육행사, 동문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유승용(25회)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전임 회장님들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만큼은 힘들고 어려운 일상에서 벗어나 모교 교정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과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즐거웠던 동심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엽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교의 이름을 드높이고 계시는 동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옛 추억이 가득한 교정에 모여 그간의 못 다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제25회 동문들과 교직원 여러분들께 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