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려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홍성읍내에 위치한 전통시장 2곳 등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전통시장을 활발하게 이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봉사단 김경수 단장은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인성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아무개(73) 할머니는 “자식들이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 안부전화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손주같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혁환 총학생회장은 “어른신들의 기쁨이 오히려 감동이었다”며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전통시장을 알리고 이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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