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우정으로 하나 된 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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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우정으로 하나 된 광성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5.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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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초등학교 기별체육대회

광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의수·2회)는 지난 6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제32차 광성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이 날 행사는 동문입장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우천관계로 체육행사 및 기수별 노래자랑은 생략됐으나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동네 어르신 경로잔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12회 유승훈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축제는 비록 폐교됐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가 모교 교정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라며 “비가 와서 아쉽게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은 진행할 수 없지만 푸짐한 상품을 많이 준비했으니 일상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동참해 즐거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 이의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15년 제47회 졸업을 마지막으로 총 2,083명을 배출하고 폐교했지만 우리 마음속에 모교는 영원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동문 간 믿음과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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